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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토니안이 다시 뭉친 H.O.T의 눈부신 비주얼을 공개했다.
토니안은 16일 자신의 SNS에 "평균나이 마흔살, 다시 한번 데뷔. 17 18 19 키워주세요, 39 40 41 다 컸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H.O.T.는 지난 13-14일 이틀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포에버 H.O.T.'('Forever High-five Of Teenagers')라는 타이틀로 완전체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1집 타이틀곡 '전사의 후예-폭력시대'로 시작, '늑대와 양', '아웃사이드 캐슬(Outside castle)', '환희(It's Been Raining Since You Let me)'와 '너와 나', '우리들의 맹세 (The Promise of H.O.T.)', '캔디(Candy)' 등 약 2시간 30분간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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