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오늘(26일) '뮤직뱅크'서 정규 9집 컴백 무대 첫 방송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No.1 뮤지션' 보아(BoA,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정규 9집 'WOMAN'(우먼) 컴백 무대가 첫 방송된다.

보아는 오늘(26일) 방송되는 KBS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선사, 타이틀 곡 'Woman'과 수록곡 '홧김에 (Irreversible)' 2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특히, 타이틀 곡 'Woman'은 보아가 직접 작사한 리드미컬한 팝 댄스 곡으로, 시선을 강탈하는 물구나무 퍼포먼스부터 화려한 웨이브까지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으며, 유명 안무가 카일 하나가미(Kyle Hanagami)가 안무를 맡아 보아의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고퀄리티 퍼포먼스를 완성해 눈길을 끈다.

더불어 함께 선보이는 수록곡 '홧김에 (Irreversible)'는 순간의 감정으로 이별을 맞이한 연인의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풀어낸 가사가 돋보이는 보아의 자작곡으로, 세계적인 안무가 키오니 마드리드(Keone Madrid)와 이수빈 안무가가 참여해 고혹적인 분위기의 퍼포먼스가 탄생, 날아오르는 듯한 안무와 물 흐르듯 부드럽게 이어지는 팔동작이 우아함을 배가시켜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한편, 보아는 오는 27일 MBC '쇼! 음악중심', 28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방송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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