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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대한제국 황실에서는 과연 무슨 일이?"
이와 관련 '황후의 품격'이 품격이 다른 첫 번째 '티저 영상'으로 화려한 신고식에 나섰다. 약 33초 동안 진행되는 '황후의 품격' 티저 영상에서는 '입헌군주제 시대', 대한제국이라는 가정 하에 오써니 역의 장나라와 천우빈 역의 최진혁, 황제 이혁 역의 신성록과 대비 강씨 역의 신은경, 민유라 역의 이엘리야 등 각 캐릭터들이 짧은 순간 임팩트있게 담겼다.
또한 대비 강씨는 "폐하 지금 어디 있는지 당장 알아와! 당장!"이라며 분노를 터트렸고 천우빈은 "쥐새끼 하나 죽인다고 끝날 일이 아니었어. 제 목숨을 걸고 황실을 완전히 박살내 버릴 겁니다"라면서 결연한 표정으로 얼굴을 가렸던 마스크를 벗어던졌다. 웅장하고 긴박감 넘치는 배경음악과 함께 눈 뗄 수 없는 긴장감이 33초 동안 계속되면서 '황후의 품격'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폭등시켰다.
그런가하면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한 티저 영상 속 장나라-최진혁-신성록-신은경-이엘리야의 연기에 대해 시청자들은 "설명이 필요 없는 100% 완전무결 캐스팅"이라는 호평을 쏟아내고 있는 상태. 시청자들은 "티저만 봐도 대박 강렬 예감! 본방사수 완전 찜합니다!!", "오늘 티저를 만나고보니 기대감 정말 급상승!! 대박의 기운이 폴폴 납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집중해서 보게 될 거 같아요! 첫 방 하기만을 기다리겠습니다~~", "뭔가 엄청 휘몰아칠 것 같은 느낌이 옵니다. 이런 고급진 영상 많이 풀어주세요! 격조 높은 영상미에 반했어요! 파이팅입니다!"라며 폭발적인 응원을 쏟아냈다.
제작진 측은 "'황후의 품격'은 극적 긴장감과 박진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흥미진진한 작품이 될 것"이라며 "배우부터 제작진까지 최선을 다해 촬영하고 있다. 11월부터 수목 밤을 뒤흔들 작품의 탄생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흉부외과' 후속으로 오는 11월 21일 수요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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