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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오늘(25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보일러 커플' 레드벨벳 아이린과 개그맨 양세찬의 활약이 펼쳐진다.
반면 조이는 멤버들의 말 한마디에도 크게 웃으며 즉각 반응하는 '리액션 부자'로 등극했고 급기야 멤버들은 "조이는 리액션이 너무 커서 행사장 풍선 같다"고 덧붙여 현장을 폭소케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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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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