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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박해진이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음식에 대한 코드가 비슷한 두 사람은 광고 촬영장에서 처음 만났음에도 마치 오래된 친구처럼 음식을 주제로 이야기꽃을 피우는가하면 남다른 브로맨스를 선보이며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며 성공적인 광고 촬영을 이끌어낸 바 있다.
박해진이라는 특급 게스트 출연에 대환영을 표하며 '맛있는 녀석들'은 독특한 콘셉트를 준비중이라는 후문이다. 남들이 먹기 어려운 음식도 가리지 않고 잘 먹는 박해진의 특성을 고려해 특집다운 재미를 줄 맛있는 녀석들에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미남 배우의 정석'으로 알려진 박해진이 평소의 지적이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먹방 프로그램을 통해 어떤 새로움을 보여줄지도 관심 가는 대목이다. 또 박해진, 유민상이라는 언뜻 보면 공통분모가 없어 보이는 두 사람이 광고에 이어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줄 특별한 케미가 설렘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연말이 다가오면서 바쁜 스케줄을 소화중인 박해진은 현재 '맛있는 녀석들' 촬영 스케줄을 조율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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