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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신혜선의 뮤직비디오 촬영 미공개 컷이 공개됐다.
3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god의 데뷔 20주년 신곡 뮤직비디오는 드라마타이즈 형식으로 제작됐다. 서서히 기억을 잃어가는 남자와 그런 남자를 곁에서 지켜 볼 수 밖에 없는 여자의 안타까운 러브스토리를 서정적이고 계절감 있게 담아냈다.
특히 주인공으로 신혜선과 김동욱이 출연해 연인 호흡을 맞춘 가운데 한 편의 멜로 영화를 보는 듯한 흡입력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노래의 감성을 증폭시켰다. 신혜선은 연인을 기다리는 애틋함부터 슬픔에 눈물을 삼키다 오열을 터트리는 애처로운 모습까지 표현해 내공 있는 연기를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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