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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나쁜형사'가 범인 검거에 몰두하고 있는 신하균을 포착,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롭고 강렬한 형사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어 또 다른 스틸에서는 범인을 잡기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극 중 우태석 캐릭터의 특징을 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 법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수사방식으로 허구한 날 물의를 일으키는 경찰서 내의 '걸어 다니는 시한폭탄'으로 통한다는 신하균 캐릭터의 특징을 한 번에 이해하게 만들어주는 스틸 컷인 것. 오직 검거를 위해서 물불 가리지 않고 범인을 향해 달려드는 신하균은 모습은 마치 거친 야수를 연상시키며 극 중에서 그가 나쁜형사로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 것인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처럼 '무슨 짓을 해서라도 범인은 무조건 잡고 만다'를 원칙으로 범인을 잡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불법도 마다하지 않는 나쁜 형사가 된 신하균의 스틸을 공개하며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는 MBC 새 월화드라마 '나쁜형사'는 연쇄살인마보다 더 독한 형사와 연쇄살인마보다 더 위험한 사이코패스의 아슬아슬한 공조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다. 오는 12월 3일부터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