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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10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하는 가수 서문탁이 '비디오스타'에 찾아왔다.
이날 3살 많은 김숙이 서문탁에게 언니라고 불렀던 일화가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자신보다 언니인 소찬휘의 소개로 서문탁을 알게 되어 서문탁이 소찬휘와 동갑인 줄 알았던 것. 한 동료가 "왜 동생한테 언니라고 부르냐"며 이 사실을 알려주자 김숙은 화가 나 서문탁에게 한마디 하려 했지만, 김숙의 고백에 모두가 웃음을 터뜨렸다는 후문. 한편 이날 과거 뮤지컬 '헤드윅'에서 함께 연기했던 서문탁은 공연 중 조승우의 무릎을 꿇렸던 사연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스페셜MC 지연과 서문탁이 함께하는 '비디오스타'는 12월 4일 (화) 오후 8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