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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강지환과 백진희 사이에 알쏭달쏭한 기류가 생긴다.
이런 가운데 고급 레스토랑에서 마주보고 와인까지 마시는 훈훈한(?) 투샷이 공개, 마치 데이트를 연상케 하는 달달한 분위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화기애애'와는 거리가 멀었던 앙숙이었기에 그들의 예상치 못한 변화가 더욱 놀랍게 다가오고 있다.
여전히 자기 세계에 심취(?)한 채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그녀를 보는 백진상과 그를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쳐다보는 이루다의 온도차가 벌써부터 웃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는 백진상이 그녀의 마음을 떠보는 강렬한 한마디로 이루다를 크게 당황시키는 순간이라고 해 두 사람이 나눈 의미심장한 대화는 과연 무엇일지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동상이몽 두 사람의 오붓한(?) 하루는 오늘(5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 2TV '죽어도 좋아'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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