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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만화 '식객'의 저자 허영만 화백이 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에서 여수의 특별한 맛을 공개한다.
허영만이 소개한 식당에 들어선 양세형은 메뉴판을 보고 "처음 보는 음식밖에 없다"며 깜짝 놀라워했다. 이에 허영만은 "오늘 먹을 음식은 재료를 구하기 힘들어 자주 먹을 수 없는 귀한 음식"이라고 답해 음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강호동 역시 "이 재료는 난생처음 들어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양세형은 상을 가득 채운 12첩 반상에 한 번, 기가 막힌 비주얼을 자랑하는 메인 요리에 또 한 번 놀라며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 허영만이 직접 덜어준 음식을 조심스럽게 맛본 양세형은 이후 말하는 것도 잊고 음식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형을 감탄케 한 여수의 진귀한 음식은 무엇일지, 허영만 화백이 방송 최초로 공개하는 여수 맛집은 6일(목) 밤 11시 10분 '가로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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