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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김선영·김지우 PD가 "먹방, 관찰 예능을 비틀었다"고 말했다.
김선영·김지우 PD는 "'공복자들'은 출연자를 굶기는 방송이다. 사실 우리 기획 의도는 비웠다가 더 맛있게 채우는 방송이다. 출연자가 24시간 공복을 할 수 있을까, 그리고 공복 후 가장 먼저 먹는 음식은 무엇일까 두 가지 관전 포인트로 재미있게 볼 수 있다. 먹방, 관찰 프로그램을 살짝 비튼 프로그램이다. 공복감이 만들어내는 출연자의 리얼한 감정을 집중해서 보면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제작 의도를 전했다.
한편, '공복자들'은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한 끼의 진정한 의미를 되찾아줄 리얼 관찰 공복 예능 프로그램이다. 노홍철, 김준현, 유민상, 배명호, 미쓰라·권다현 부부가 출연하고 오는 7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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