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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뮤지션 김동률이 아이유와 협업한 신곡 '동화'를 오늘(7일) 오후 6시 전격 발표한다. 김동률은 신곡 '동화' 발표 2시간 뒤 콘서트의 막을 올린다.
티저 영상 속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사운드의 향연으로 기대를 모은 신곡 '동화'에서 김동률과 아이유가 어떤 하모니를 선보일지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곡 '동화'는 지난 1월 발표한 '답장' 앨범의 연장 선상에서 세 번째로 공개되는 싱글 앨범으로 올겨울 김동률이 들려주는 어른을 위한 '동화'이다.
3년 2개월 만에 열리는 이번 김동률의 콘서트 티켓은 1분 만에 매진됐다. '빛과 소리의 향연'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김동률의 공연은 매진 기록을 계속 이어갔다. 김동률은 지난 2012년 '감사' 콘서트 투어로 전국 7개 도시에서 3만 5천여 명의 관객과 만났고, 2014년 '동행'으로 전국 8개 도시 4만 관객과 호흡했다. 총 35회 차 공연을 전석 매진시킨 김동률은 2015년 '김동률 더 콘서트'로도 3만 관객을 열광시킨 바 있다.
김동률은 올해 1월 앨범 '답장'을 발표하고 음악차트 1위에 올라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앨범 '답장'의 연장 선상에서 발표된 싱글 '그럴 수 밖에'와 '노래'를 발표하고 음악적 깊이가 더욱 원숙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김동률은 오는 1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3회)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2018 김동률 콘서트 '답장'>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1분 만에 3만 석이 전석 매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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