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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연출 한상우/ 제작 UFO프로덕션)의 배우 박신양과 고현정이 맡은 조들호와 이자경은 어떤 인물일까?
◆ 박신양, #소시민 #암흑기 #라이벌
'들판의 호랑이'라는 뜻의 조들호는 야생적인 이미지와 걸맞은 이단아적인 면모로 목표를 향한 거침없는 질주와 정의에 대한 올곧은 신념을 보여주며 통쾌한 한 방과 진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해왔다.
◆ 고현정, #무소불위 #응징 #우먼크러시
거침없는 조들호의 인생에 브레이크를 거는 자, 이자경 캐릭터를 향한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계속되고 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을 통해 처음 등장하는 이자경 캐릭터는 그야말로 권력을 주무르는 무소불위의 힘을 가진 실세다.
특히 미실이라는 캐릭터로 악역의 새 지평을 열었던 그녀이기에 거악으로 돌아올 고현정의 연기가 기대되는 상황. 고현정은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을 통해 절대 카리스마와 우먼 크러시의 정점을 보여줄 예정이다. 등장만으로 긴장을 유발하는 이자경의 무소불위 권력은 과연 어디를 향해 있는지, 무엇을 위해 힘을 키워온 것인지 고현정이 분할 이자경의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이렇듯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은 대한민국 대표 배우 박신양과 고현정이 만나 방송 시작 전부터 드라마를 향한 기대가 어느 때보다 뜨겁다. 명불허전 두 배우가 보여줄 가슴 뜨거운 이야기인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은 2019년 1월 7일(월)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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