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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나쁜형사'가 또 하나의 살인사건 발생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는 연쇄살인마보다 더 독한 형사와 연쇄살인마보다 더 위험한 천재 사이코패스의 아슬아슬한 공조수사를 그린 범죄드라마. 3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의 자리를 유지하며 월화드라마 시청률 왕좌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나쁜형사'가 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11-12회에서 또 다른 살인사건 수사에 나서는 신하균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 그 동안 범죄 사건이 발생하면 언제나 한 발 앞 선 촉으로 날카로운 수사 레이더망을 가동시켰던 신하균이기에 그가 이번 사건에서는 또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 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나쁜형사' 제작진은 "오늘 방송될 11-12회에는 극 중 우태석뿐만 아니라 S&S팀에게도 인생의 전환점이 될 만한 중요한 사건이 펼쳐진다. 지금까지 등장한 그 어떤 사건보다 쫀쫀한 긴장감을 선사하게 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이번 주 일요일(23일) 저녁 11시 05분부터 9-12회를 한방에 볼 수 있는 재방송을 파격 편성하며 그 뜨거운 열기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되는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는 오늘 밤 10시에 11-1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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