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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밴드 몽니가 대만의 대표 뮤직 페스티벌 '록킹타이충' 무대에 선다.
'록킹타이충'은 올해로 11년째 개최되는 글로벌 음악 페스티벌. 특히 수십 국가의 아티스트들이 공연에 참여하며 다양성을 높이며 대만의 대표 페스티벌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더 파이널 카운트다운'이라는 테마로 타이중 Wen-xin Forest Park에서 펼쳐지며 이틀 동안 3개의 무대에서 공연이 펼쳐친다.
최근 KBS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해 압도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밴드 최초로 2주 연속 우승을 거두는 등 대세 행보를 달리고 있는 몽니가 '록킹타이충'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어떤 무대로 아시아 음악 팬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을 더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몽니를 비롯해 스토리셀러(StorySeller), 마이리틀레거시(My Little Legacy), 섬영, 소화기(火器), 팔삼외(八三夭), 사푼위(四分), 고우인(告五人), a crowd of rebellion, 소구(小球), 노왕밴드 등 유명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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