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대한외국인'에 셰프계의 숨은 뇌섹남 오세득이 출연해 화제다.
한편 미국 유학파 출신 브레인으로 알려진 오세득 셰프에 MC김용만은 "셰프 중 이 사람보다는 내가 낫다고 생각되는 사람이 있냐?"고 물었고, 그는 "많다. 셰프 C씨, K씨" 라며 조심스레 언급해보였다. 이에 눈치 빠른 김일중 아나운서가 "최현석! 김풍!"이라고 외쳐 오세득 셰프를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긴 인터뷰를 진행한 MC 김용만은 "인터뷰를 길게 한 이유는 언제 떨어질지 모르기 때문"이라며 경각심을 줬는데. 안젤리나 역시 "1단계에서 떨어질 수도 있어요"라고 말해 오세득을 긴장케 했다. 과연 셰프의 자존심을 걸고 나온 그가 우승할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셰프와 아나운서, 아이돌까지 새롭게 전력을 보강한 한국인 팀의 도전은 12월 19일(수)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