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1박 2일' 정준영이 엉덩이 명필로 변신한다고 전해져 그 사연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여섯 멤버들은 제주도 시민들과 길거리에서 '엉덩이 스피드 게임'에 나선다. 그 중 정준영이 모든 이의 예상을 뒤엎는 엉덩이 하드캐리로 멤버들은 물론 구경하고 있던 제주도 시민들까지 동공지진 일으키며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관심을 높인다.
이에 정준영은 스피드 게임 시작과 동시에 글자 하나하나를 작성할 때마다 "딱", "딱"이라며 우렁차게 포효하는 등 정답을 절로 부르는 엉덩이 그루브를 뽐냈다는 후문. 특히 김준호는 신들린 듯 예술혼을 불태우는 정준영에게 "네 엉덩이 볼펜 엉덩이구나"라며 감탄했다고 전해져 한석봉 뺨치는 엉덩이 명필로 분한 정준영의 활약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매 주말 예능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