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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이범수가 정우성의 미담을 공개했다.
이에 이범수는 "물론 있었다. 그 시절 나는 정우성을 정말 멋있는 배우라고 생각한 일화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범수는 "우성 씨를 멋진 남자라고 말하고 싶다. '태양은 없다'라는 영화를 98년도에 촬영할 당시였다. 점심 시간인데 예약한 식당에 가서 먹으라고 하더라. 무명 배우니까 촬영 현장이라는 게 챙겨주는 사람도 없고 저희한테 나올 법한 걸 늦게 온 스태프들이나 배우들이 먹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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