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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수경이 '사이다 캐릭터'임을 자신했다.
이수경은 "대중적으로 가장 공감을 받을 캐릭터가 아닌가 싶다. 착한 사람은 할말을 못하고 그러지 않나. 그러나 산하는 할말은 꼭 한다. 그래서 속도 시원하고 끝없는 사랑을 할 수 있는 역할이라 제가 해보고 싶은 것은 다 할 수 있는 연기라 어떻게 표현할지 생각하면서 하고 있다. 어떻게 할지 고민에 매일 산하 생각만 하는 거 같다. 열심히 연구해서 한몸이 되도록 열심히 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가장 평범한 역할이지만, 가장 소신있게 할 수 있고 지고지순한 사랑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공감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사랑하는 아내와 기억을 잃어버린 한 남자와 실종된 남편을 포기하지 않고 찾는 여자. 서로를 지척에 두고도 알아보지 못했던 이 젊은 부부가 결국 서로를 알아보고 다시 사랑을 완성해 나가는 모습를 담은 드라마로 이수경, 김진우, 진태현, 하연주, 이승연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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