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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하정우와 이선균의 폭발적인 크러쉬가 돋보이는 영화 'PMC: 더 벙커'가 3일 째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 중이다.
영화 'PMC: 더 벙커'는 글로벌 군사기업(PMC)의 캡틴 에이헵(하정우)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 받아 지하 30M 비밀벙커에 투입되어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와 함께 펼치는 리얼타임 생존액션. '미션 임파서브로맨스', '전투 액션의 신세계', '완벽한 1인칭버스터' 등 폭발적인 찬사를 얻고 있는 영화 'PMC: 더 벙커'는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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