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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30일(일) 오후 4시 30분 방송되는 tvN '따로 또 같이'에서는 26년 차 부부 박미선-이봉원, 10년 차 부부 김성은-정조국, 5년 차 부부 차유람-이지성의 '따로' 여행 대만 편이 그려진다.
남편들은 대만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이자 옛 수도인 타이난을 찾는다. 먼저 찾은 곳은 100년 전통의 타이난 명물 요리 '담자면' 전문 식당. 식사를 하던 중 축구 선수 정조국은 은퇴에 관한 고민을 털어놓고 이봉원은 운동선수들은 은퇴 후 지도자 생활을 할 수 있는 점이 부럽다며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이후 대만의 작은 아마존이라 불리는 쓰차오 그린 터널과 소금이 설산처럼 쌓여 있는 이색 관광지 소금산을 방문해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특히, 소금산에서 오묘한 맛의 소금 아이스크림을 어린아이처럼 먹던 이봉원은 "나이가 50이 넘어서 이러고 있다"며 웃음 섞인 한탄으로 폭소를 유발할 계획이다.
아내들과 남편들의 각기 다른 취향을 선보일 네 번째 부부 독립 여행 대만 편은 30일(일) 오후 4시 30분 tvN '따로 또 같이'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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