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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현빈이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직접 전했다.
이후 지난 주말 밤을 뜨겁게 달궜던 '증명 키스'부터 두 남녀의 관계가 급진전을 맞은바. 현빈은 "그동안 희주의 곁에서 주저하기만 했던 진우의 감정 변화, 그리고 진우에게 희주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며 남은 이야기 속 마법 커플의 로맨스를 더 의미 있게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를 귀띔했다.
또한, "드라마 초반부터 많은 시청자의 최대 궁금증이나 다름없는 '세주의 행방'과 관련된 의문들이 하나, 둘 밝혀질 예정"이라며 게임 서스펜스의 미스터리가 풀릴 것을 예고했다. 거대한 상상력과 끝을 알 수 없는 전개로 매회 다음이 더 궁금해지는 증강현실 게임의 미스터리에 시청자들 역시 다양한 추측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 극 초반 진우에게 전화 한 통만을 남기고 종적을 감춘 게임 프로그래머 세주의 행방은 어디서 어떻게 드러날까.
앞으로 단 4회, 진우와 희주의 마법 같은 로맨스와 함께 미쳐야만 이해할 수 있는 게임 서스펜스의 진실이 풀려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매주 토, 일 밤 9시 tvN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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