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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남자친구' 김주헌이 곽선영을 향한 직진 로맨스를 펼쳤다.
대찬은 이미 식사를 마쳤다는 미진과 함께 커피숍으로 향했다. 그는 "근처에 볼 일 있었어요?"라고 묻는 미진에게 "보고 싶어서 왔습니다. 요즘에 통 안 오니까"라며 다정한 말을 건넸다. 부끄러워하는 미진을 본 대찬은 능글 맞은 표정으로 "방금 심쿵 했죠? 멘트 좋았어"라며 장난기 어린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미진의 앞에 음료를 밀어주는 세심한 배려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대찬은 미진의 음료 위에 하트 모양 딸기를 올려 두었다. 음료 위의 하트를 본 미진은 수줍어하면서도 "이게 뭡니까, 이게"라며 새초롬하게 답했고 대찬은 그런 미진을 사랑스럽다는 듯이 바라봤다. 이어 대찬은 "퇴근하고 자주 들려요. 얼굴 좀 보고 삽시다"라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한편, 김주헌이 출연하는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는 한 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수현(송혜교 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진혁(박보검 분)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감성 멜로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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