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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오늘(9일) 밤, OCN 드라마틱 시네마 '트랩'의 이서진을 기다리는 덫은 무엇일까.
공개된 스틸 컷에는 행복한 가장에서 단숨에 나락으로 떨어지는 우현의 모습이 포착됐다. 사랑하는 아들 시우와 가족여행을 떠났던 우현과 연수 부부가 어째서인지 우산도 쓰지 않은 채로 폭우 속을 헤매고 있는 것. 가족사진 속에 담긴 세 식구의 행복한 미소는 온데간데없다. 게다가 홀로 남아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는 우현의 얼굴에는 두려움이 가득하다. 그간 공개된 영상에서 "대체 우리 애하고 와이프는 어딨습니까"라며, 가족들의 행방을 애타게 찾던 그의 절박한 목소리를 떠오르게 하는 표정이다. 오늘(9일) 밤, 우현 가족의 삶을 뒤흔드는 정체불명의 사건은 과연 무엇일지, 첫 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가장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야 할 가족여행에 먹구름이 드리우면서 우현은 치밀한 덫에 빠져들게 된다. 우현이 겪는 모든 일들이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에게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오늘(9일) 밤, 드디어 OCN 드라마틱 시네마의 첫 타자인 '트랩'이 출격한다. 하드보일드 추적 스릴러의 서막을 열게 될 첫 방송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OCN 첫 번째 드라마틱 시네마 '트랩', 오늘(9일) 토요일 밤 10시20분 첫 방송.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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