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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틀트립'이 5개국의 혼행 먹방지도를 완성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한국 경주부터 프랑스 파리, 태국 치앙마이, 하와이, 네팔 카트만두에 이르기까지 각 나라의 색깔이 짙게 녹아 든 혼행 필수 메뉴를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혼행 욕구를 끌어올렸다.
SF9 로운은 다소 생소한 네팔의 소울 푸드를 소개했다. 쟁반을 가득 채운 '달 밧'과 네팔 전통주 '퉁바'의 조합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그 맛을 궁금케 했다. 더욱이 녹두전, 닭똥집, 버펄로 곱창 등 한국의 맛이 느껴진다는 네와르족 전통음식의 자태가 야식 욕구를 자극했다. 또한, 남창희는 미식의 도시 파리에서 파리지앵의 감성이 느껴지는 먹방을 펼쳤다. 파리의 가정식인 달팽이 요리 에스카르고와 보기만 해도 달콤한 마카롱과 밀푀유에 이어, 눈 앞에서 쏟아지는 치즈 폭포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
이처럼 샤이니 키, 남창희, 한다감, 허영지, SF9 로운은 각각 경주, 파리, 치앙마이, 하와이, 카트만두에서 즐겨야 할 필수 메뉴들 만을 쏙쏙 담아낸 혼행 맛집 지도를 완성해 시청자들의 침샘과 혼행 욕구를 제대로 자극했다. 이에 방송 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치앙마이에 식도락 여행 가야할 듯!", "이번 혼행 특집 너무 좋은 거 같아요~ 혼행 가보고 싶네요", "1인 한정식이라니! 먹어보고 싶다", "치즈 폭포 보러 파리 가야할 듯", "치앙마이 가성비 장난 아니네. 혼행 가봐야 겠어요~"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 SF9 로운의 '네팔' 혼행 설계가 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다음주에는 '혼자 떠나는 여행' 제 3탄 '혼행 버킷리스트' 편이 예고돼 결과에 반전이 생길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알찬 원조 여행 설계 예능 KBS 2TV '배틀트립'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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