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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MBC '언더나인틴' MC로 활약했던 김소현이 종영을 맞아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11일(월) 김소현의 소속사 E&T는 김소현의 사랑스러운 사진과 함께 종영소감을 전했다.
김소현은 "안녕하세요. '언더나인틴' MC 김소현입니다. 드디어 '언더나인틴'이 막을 내렸습니다. 사실 제가 MC를 몇 번 해보긴 했지만, 이렇게 단독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 적은 처음이다 보니 초반엔 많이 떨리고 실수했던 것 같아요. 그래도 디렉터님들이 든든하게 옆에 계셔 주시고 제작진분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무사히 생방송까지 마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프로그램을 마친 소감과 감사인사를 전했다.
특히 "꿈을 향해 도전하고 노력하는 예비돌 친구들을 보면서 저도 좋은 에너지를 얻었고, 예전 기억도 다시 되돌아볼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이번에 '원더나인'으로 데뷔하게 된 분들 모두 매력이 많은 분들이니까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 저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라며 "또 아쉽게 데뷔하지 못한 친구들도 정말 열심히 했는데요, 그 노력과 마음가짐 놓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하셔서 선후배로 좋은 인연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언더나인틴'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좋은 작품으로 또 찾아 뵙겠습니다."라며 마지막까지 함께한 예비돌들을 향한 응원과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더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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