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소년농부 한태웅이 유튜브 활동을 재개한 가운데 그룹 형섭X의웅의 의웅과 함께한 서울 나들이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 속 한태웅은 농촌에서 벗어나 젊은이들의 성지인 홍대에서 의웅과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한태웅은 또래 친구들처럼 길거리를 돌아다니고, 떡볶이 먹방을 선보이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특히 한태웅은 열심히 농사를 짓던 소년농부의 모습과는 또 다른 풋풋하고 소년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해 구독자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한태웅은 지난해 4월 농촌을 알리는데 일조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오픈, 실제 농작 작업 과정과 농사 방법을 전수하는 신선한 농촌 콘텐츠로 구독자 3만명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태웅은 지난 2017년 KBS1 다큐멘터리 '인간극장-농사가 좋아요' 편에 출연해 어린 나이에 맞지 않는 구수한 말투와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현재 한태웅은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봄방학 신나는 초등생 스키캠프 열린다!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