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그룹 세븐틴이 첫 트리플 크라운과 음악방송 9관왕에 올랐다.
데뷔 5년 만에 첫 솔로곡을 발표한 화사의 무대도 공개됐다. 화사의 솔로 데뷔곡 '멍청이(twit)'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특유의 유니크한 음색, 트랩 비트와 트로피컬 요소가 어우러진 감각적 사운드의 곡. 파격적인 비닐 패션을 선보인 화사는 특유의 섹시한 카리스마와 걸크러쉬 넘치는 모습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최근 20주년 기념 앨범 'REborn'으로 돌아온 코요태는 이날 완전체로 무대에 나섰다. 타이틀곡 '팩트(FACT)'는 리드미컬한 하우스 비트에 80년대의 레트로 신스테마가 들어간 곡으로 코요태만의 매력을 드러낼 수 있는 곡이다. 김종민과 신지의 안정된 가창력, 자신만의 느낌과 그루브를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드는 빽가의 랩이 어우러져 특별한 코요태만의 색깔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
드림캐쳐는 마지막 '악몽'으로 돌아왔다. 타이틀곡 'PIRI'는 귀를 사로잡는 피리와 휘파람 소리로 반복되는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곡으로, 그 동안 선보였던 '악몽'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작품. 홀로 남겨진 외로움과 불안감에서 벗어나고 싶은 현대인들의 감정을 나타낸 곡으로 드림캐쳐만의 독특한 음악적 색깔과 퍼포먼스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우주소녀는 'La La Love'로 신비하면서도 몽환적인 매력을 발산, 임팩트는 'Only U'로 세련된 감성을 선보였다. 노태현은 'I Wanna Know'로 상큼 발랄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 밖에도 베리베리, 에이티즈, 체리블렛, 온앤오프, 일급비밀, 네이처, G-MOST, 배너가 출연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봄방학 신나는 초등생 스키캠프 열린다!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