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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2월 22일(금) 첫 방송하는 MBN 새 금요 예능 '모던 패밀리'가 남다른 '포스'를 느끼게 하는 공식 포스터를 첫 공개, 기대감을 드높인다.
포스터 촬영에서 이들은 첫 만남이 무색할 만큼 화기애애하게 촬영을 주도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백일섭의 솔선수범 지휘 속 류진-김지영-심혜진의 '비주얼 폭격'이 이어진 가운데, 컷 사이마다 농담을 건네는 이수근의 말재간이 더해지며 촬영장이 폭소로 물들었다. 여기에 이사강-론 부부의 '동기화 포즈'가 시선을 사로잡는 것. 뜨거운 열기에 출연진들은 "아무래도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며 '대박'을 예견하기도 했다.
나아가 '모던 패밀리'는 가족 관찰 예능의 홍수 속 '식상함'을 타파할 '히든 차별점'으로 정면 승부를 노린다. 관찰 대상 가족들이 각각 독특한 형태로 구성돼, 절로 '다른 그림'이 완성되고 있기 때문. 졸혼남 백일섭의 '멘붕 라이프'를 비롯, 두 아들과 함께 내추럴한 삶을 살고 있는 류진의 '4인 가족' 일상, 시아버지와 호흡을 맞추는 김지영의 2대 가족 라이프, 남편 론과 한 시도 떨어져 있지 않는 이사강의 '1+1 신혼'까지,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 '현실 라이프'가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모던 패밀리'는 2월 22일(금) 밤 11시 MBN에서 첫 방송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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