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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극한직업'의 1위 행진은 계속된다.
6일 개봉 일만 1000만 관객을 동원한데 이어 개봉 19일만에 코미디 영화 흥행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던 '7번방의 선물'(이환경 감독, 1281만1206명)의 기록까지 넘었다. 지난 주말에는 역대 박스오피스 3, 2위 '국제시장'(윤제균 감독, 1425만7115명), '신과함께-죄와 벌'(김용화 감독, 1441만754명)을 넘어서는 저력을 보여줬다. '극한직업'이 '명량'(김한민 감독, 1761만3682명)을 넘어 역대 박스오피스 1위 자리까지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위는 정우성·김향기 주연이 영화 '증인'(이한 감독)이 차지했다. 9만4251명을 모았으며 13일 개봉 이후 지금까지 총 83만1406명을 모았다. 3위 '아바타'(2009)로 3D 컴퓨터 그래픽의 신세계를 연 제임스 카메론의 꿈의 프로젝트 '알리타: 배틀 엔젤'(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는 2만9619명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174만7671명이다. 4위와 5위는 각각 2만9531명과 1만4066명을 모은 '해피 데스데이 2 유'(크리스토퍼 랜던 감독)과 '기묘한 가족'(이민재 감독)이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각각 31만7676명과 23만33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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