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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폴란드 3인방이 한국의 찌개에 푹 빠졌다.
21일(목) 방송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폴란드 3인방의 한국식 점심식사 현장이 공개된다.
서둘러 각자 원하는 메뉴를 시킨 친구들은 음식이 등장하자 곧바로 식사 모드에 돌입했다. 그 중 독보적인 먹방을 선보이는 자가 있었는데, 바로 이렉이었다. 이렉은 순댓국을 시킨 다른 친구들과는 다르게 매콤한 찌개를 주문했다. 이렉은 자신이 주문한 찌개를 맛있게 먹으며 "국 안에서 뭐가 막 움직이는데 약간 뇌 같은 걸 먹는 기분이야"라고 말해 다소 살벌한 시식평을 남겼다.
한편, 독특한 감상평에 이렉이 주문한 찌개의 맛이 궁금했던 친구들도 한입씩 맛을 봤는데. 친구들은 "이 찌개 정말 마음에 든다", "한국요리는 대체로 내 입맛에 맞아"라고 말하며 한국의 찌개에 크게 감탄했다. 결국 친구들은 이렉의 찌개를 국물 한 방울 남김없이 완탕했다는 후문.
폴란드 3인방의 취향 저격 찌개 먹방기는 2월 21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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