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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잦은 휴가 사용으로 상병 진급이 지연됐다.
특히 이는 그의 잦은 휴가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매체는 파악했다. 26일 기준 364일을 복무한 지드래곤은 약 50일 이상을 연가 및 병가로 사용했다. 복무 기간 동안 쓸 수 있는 연가, 1년 동안 쓸 수 있는 병가 등을 최대치로 소진한 것. 국군병원에서 약 40일 입원(외래) 치료도 받았다. 다만 국군병원 입원은 휴가로 처리하지 않으며 복무로 산정된다.
이와 관련 3사단 측은 "지드래곤이 현재 일병인 건 맞지만 진급은 개인사항이라 확인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서도 3사단 측은 "지휘관이 비슷한 시기에 전입된 모든 병사에게 위로휴가를 지급했다"고 밝히며, 위로휴가 목적 역시 "규정에 준수해서 부여했다"는 답을 했다.
한편 지드래곤의 전역 예정일은 11월 26일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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