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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그룹 에픽하이(Epik High)가 음원 차트 정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멜론이 발표한 누적 이용자수에 따르면 음원 발매 후 24시간 동안 무려 1,148,442명이 '술이 달다'를 스트리밍했고, 이는 2019년 발매 앨범 중 최고 성적에 해당한다. 더불어 이 노래는 개편 이후 멜론 누적 이용자수 순위 8위에 새롭게 랭크되며, 에픽하이는 해당 랭킹 TOP10에 '연애소설'(3위), '술이 달다' 두 곡이나 진입시키는 데 성공했다.
에픽하이의 새 앨범 'sleepless in __________'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돋보이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이 이날 오후 공식 트위터에 'sleepless in __________' 수록곡들을 추천하면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은 계속 증폭될 전망이다.
한편, 에픽하이의 새 앨범 'sleepless in __________'은 악몽, 실연, 우울증, 내일에 대한 고민 등 저마다 다른 이유로 잠 못 드는 이들에게 바치는 7개의 노래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술이 달다 (LOVE DRUNK)(Feat. 크러쉬)'는 쓰디쓴 이별의 아픔으로 인해 잠 못 이뤄 술을 찾고, 술 때문에 잠 못 이루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리스너들의 폭풍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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