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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이청아와 정유미, 오연서, 오초희 등이 정준영 관련 루머와 관련해 불쾌감을 드러내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이청아의 소속사 측은 13일 "현재 각종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악성 루머가 이청아와는 관련 없는 일로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사는 내용을 유포하고 확대 재생산해 배우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모든 SNS, 게시글과 댓글들을 수집해 책임을 물을 것이며 소속배우 보호를 위해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유미 측 또한 "특정 루머에 정유미가 언급되고 있으나, 이는 모두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면서 터무니없는 루머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허위 사실을 유포 및 악의적인 확대 재생산하는 자들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민형사상의 법적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초희도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말 아니다. 관계 없는 일이다"고 강조한 뒤, "걱정해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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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은 "출연하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비윤리적이고 위법한 행위들을 평생 반성하겠다"면서 "저의 행동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보신 여성분들게, 그리고 실망감을 넘어 분노를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저를 공인으로 만들어 주시고 아껴주셨던 모든 분들게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정준영은 14일 오전부터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anjee85@sportschosun.com
이하 이청아 측 루머 관련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킹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이청아와 관련된 악성 루머에 대한 공식입장 전달드립니다.
이청아는 지난 2013년 정준영과 한 뮤직비디오 촬영을 함께 진행한 것 외에는 사적인 친분이 없는 관계임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현재 각종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악성 루머 또한 배우와 관련 없는 일로 전혀 사실이 아님을 강조드립니다.
당사는 내용을 유포하고 확대 재생산해 배우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모든 SNS, 게시글과 댓글들을 수집해 책임을 물을 것이며 법적 절차를 토대로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더.
소속배우 보호를 위해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으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이하 정유미 측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스타캠프202입니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메신저 등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특정 루머에 소속 배우 정유미가 언급되고 있으나, 이는 모두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터무니없는 루머에 소속 배우의 이름이 거론되는 것조차 매우 불쾌한 상황입니다.
당사는 소속 배우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가 지속될 경우 이와 관련하여 법적인 처벌로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입니다.
이후 추가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악의적으로 확대 재생산하는 자들에 대해서도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민형사상의 법적 조치를 강구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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