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수많은 사건들을 해결하며 쉼 없이 달려온 '도시경찰' 팀이 아쉬운 마침표를 찍는다.
마지막 현장 출동까지 무사히 마치고 회의를 갖던 중 조재윤은 "끝까지 피곤하다 집회까지 다녀오니 그냥 평소 퇴근하는 기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지만, 이별의 시간이 점점 다가올수록 평소와 달리 쓸쓸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본격적인 퇴소식 준비를 위해 임용식 때 입었던 정복으로 환복 하러 간 네 사람은 첫날의 추억을 떠올리며, 그때와는 또 다른 긴장감을 갖고 퇴소식장으로 향했다. 용산경찰서 직원들과 지능팀 선임들의 박수를 받으며 퇴소식을 마무리했다
용산경찰서 지능팀과 장혁, 조재윤, 김민재, 이태환 수사관의 마지막 이야기가 담긴 도시경찰 마지막 회는 18일(월)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명품 사주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