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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래퍼 딘딘이 "래퍼들 생각보다 예의바른 친구 많다"고 자신했다.
딘딘은 "이 프로그램을 처음 할 때 그저 재미있는 예능이겠거니 했는데 막상 식당에 가니 오래 견딘 선생님들께 많이 배우고 있다. 선생님들을 리스펙트하게 됐다"며 "래퍼들 중 생각보다 예의가 바른 친구들이 많다. 그래서 특별히 걱정한 부분은 없다. 래퍼들이 정말 웃긴게 방송을 굉장히 하고 싶어하고 열정적인데 그걸 티내면 부끄러워 하더라. 내가 최대한 망가지면 많은 래퍼들을 끌어올 수 있을 것 같다. 예능을 하고 싶은 래퍼들이 있다면 나를 통해 연락해주길 바란다"고 소회를 전했다.
한편, '노포래퍼'는 세상 힙한 래퍼와 2019년 핫 트렌드로 자리 잡을 노포(대대로 물려 내려오는 점포)의 만남으로 노포 사장님의 소소하지만, 철학이 담긴 음식을 먹으며 세대 간 존중을 느끼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문세윤, 매드클라운, 딘딘, 행주, 킬라그램 등이 출연하고 석정호 PD가 연출을 맡는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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