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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빙의'가 송새벽과 고준희의 재회 스틸컷을 공개했다. 자신의 몸을 영혼에게 내어주고 깊은 잠에 빠져든 송새벽. 꿈에서라도 그녀를 만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담겨있다.
현재 그의 몸을 지배하고 있는 건 김낙천 형사이며 강필성의 영혼은 깊게 잠들어버린 상황. 게다가 강필성은 풀지 못했던 연쇄살인마의 수수께끼를 김낙천 형사가 해결하면서 그가 황대두를 막을 수 있을지 내일(3일) 밤 방송에 기대감을 높인다. 하지만 동시에 깊게 잠이든 강필성의 영혼은 어떻게 잠식돼있는지 시청자들의 온갖 추측이 더해지는 바. 이 가운데 오늘(2일) 공개된 스틸컷에서 진짜 강필성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끈다.
바다 위, 그림 같은 요트에 낚싯대를 드리운 강필성과 그를 찾은 홍서정. 서로를 향한 애틋한 눈빛, 다시 맞잡은 손, 그리고 입맞춤까지. 두 사람의 애틋한 재회의 순간이 담겼다. 이에 제작직은 "공개된 스틸컷은 깊게 잠든 강필성의 세계다. 마치 천국 같은"이라며 "사랑하는 여자를 남겨두고 깊은 잠이 든 강필성과 그를 사랑하지만, 단호하게 선을 그었던 홍서정이 꿈속에서 재회해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내일(3일) 밤 방송을 꼭 지켜봐 달라"고 당부, 앞으로의 전개에 호기심을 모았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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