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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더 뱅커' 안우연이 차인하와 '감사실 에이스'의 자리를 두고 본격적인 매력(?) 대결에 나선다. 안우연이 감사실에 설치된 텐트에서 엉금엉금 기어 나오는 모습과 불길한 표정의 차인하의 모습이 대비되며 폭소를 유발하는 가운데, 카리스마와 댕댕미 넘치는 귀여움을 오가는 안우연의 반전매력이 보는 이들까지 웃음 짓게 만든다.
공개된 사진 속 자칭 '감사실의 에이스' 보걸과 타칭 '감사실의 천군만마' 홍주가 팽팽하게 맞선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보걸은 감사실의 수장 대호에게 '그냥 서보걸'로 낙인이 찍힌 상황에서 '감사실 에이스' 자리를 꿰차기 위한 고군분투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진 사진 속에는 감사실에 설치된 텐트에서 엉금엉금 기어 나오는 보걸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공주 중앙지점에서 서울 본사로 발령받은 직후부터 대호의 집에 얹혀 살고 있는 그가 왜 감사실 텐트에서 등장하고 있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어 보걸과 홍주의 모습을 본 장미호(신도현 분)의 모습도 포착됐다. 도대체 두 사람의 매력(?) 대결이 어떻게 펼쳐졌길래 좀처럼 감정을 표현하지 않았던 냉미녀 미호마저 깜짝 놀라게 만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댕댕미 넘치는 미소로 미호를 반기는 보걸의 반전 모습도 눈길을 사로잡으며 감사실을 감도는 묘한 분위기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더 뱅커' 측은 "문홍주가 합류하며 감사 노대호를 필두로 한 감사실 완전체가 만들어졌다"며 "감사실 3인방 서보걸-장미호-문홍주 사이의 유쾌하고 발랄한 케미와 활약을 앞으로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상중을 비롯해 채시라, 유동근이 이끄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 '더 뱅커'는 오는 10일 수요일 밤 10시 9-10회가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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