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윤상호 PD가 "약산 김원봉 선생의 일대기를 담는 작품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 유지태 씨도 김원봉 역할을 표현하는 것에 있어서 초반에 많은 부담을 가지고 시작한 것이 맞다. 배우 본인도 '이런 취지구나'라고 이해하셨고, 본인도 독립운동가로서의 모습을 표현하는 게 먼저라고 생각해서 약산 김원봉이라는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고, 혹시나 정치적 소재와 엮이는 것 아닌가에 대한 부담감이 있는 것은 확실한데 독립이라는 것에 대해 확실히 인식하고 연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몽'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이요원)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유지태)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4일 오후 9시 5분 첫 방송.
▶무료로 보는 명품 커플 궁합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