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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김승모 CP가 '이몽'의 200억 제작비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윤상호 PD는 "촬영이 그동안 100회정도 진행이 됐고 이제 막바지다. CP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적지 않은 예산을 쓰고 애를 썼고, 여타 드라마보다 많은 돈을 MBC에서 투입을 해줘서 아껴서 잘 만들려고 애를 썼다. 때로는 연출이 가진 경험들이 잘 녹아들었을 때 돈을 적게 써도 몇 배의 효과가 나올 수 있다.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애를 썼다. 요즘엔 막바지로 달리고 있다. 굉장히 많은 배우들이 죽어나가고 있다. 4월 말이 되면 모든 촬영이 끝이 날 거 같다. 저희가 사전제작이다 보니 15부까지 편집도 완료된 상태다. 아무래도 사전제작의 장점을 가장 극대화시켜서 가는 작품이 아닐까스스로 자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몽'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이요원)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유지태)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4일 오후 9시 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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