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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블랙핑크가 역대급 스케일의 '킬 디스 러브' 댄스 커버 콘테스트를 연다.
이번 댄스 커버 콘테스트는 블랙핑크가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기아자동차와 함께 한다. 총 상금만 3천만 원에 달하는 대규모 이벤트인 만큼, 여느 때보다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댄스 커버 콘테스트의 주제가 되는 '킬 디스 러브'는 세계적인 안무가 4인이 참여, 그동안 선보였던 블랙핑크 퍼포먼스 중 가장 역동적으로 구상되며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이번 안무가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만큼, 댄스 커버 콘테스트 또한 세계 곳곳 글로벌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예상된다.
블랙핑크는 '킬 디스 러브'로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37개 지역 아이튠즈 송차트 1위에 올랐다. 특히, 미국 아이튠즈 송차트에서는 한국 걸그룹 최초로 1위에 올라 또 한번 K팝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미국으로 발걸음을 옮긴 블랙핑크는 13일 낮 12시(한국 시각)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블랙핑크의 무대는 뉴욕 타임스 스퀘어 전광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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