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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더 뱅커'의 김상중-채시라-유동근-김태우가 쫓고 쫓기는 총성 없는 전쟁을 펼친다. '대한은행-정치계-재벌 3세'가 연루된 안개 속 괴물 'D1 계획'을 두고 '밝히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로 나뉜 4人4色 카리스마가 시선을 압도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호가 고뇌에 빠진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대호는 '국밥집 할머니 사건'을 조사하던 중 대한은행의 'D1 계획'에 대한 의문을 품고 조사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 대한은행의 'D1 계획'은 정치계와 재벌 3세 모임인 '더 베스트'까지 연결된 거대한 카르텔이 만들어 낸 것으로 이와 관계된 모두가 대호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
특히 언제나 대호를 지지해오던 강행장이 처음으로 그를 막아 서며 숨겨왔던 발톱을 서서히 드러내고 있다. 대한은행을 두고 대호와 강행장이 팽팽하게 대립각을 세우며 제대로 한판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끌어올린다.
마지막으로 해곤은 대한은행 밖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강행장의 어두운 민낯을 파헤치며 권력 전쟁의 소용돌이 중심에 다가서고 있어 극의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더 뱅커' 측은 "대한은행의 뿌리 깊은 거대 권력 카르텔에 다가서는 감사 노대호와 그 중심에 있는 강행장이 앞으로 어떤 관계를 만들어 나갈지, 대한은행의 권력 전쟁 안에서 '자신만의 무기'를 준비 중인 수지와 해곤의 행보는 어떨지 방송을 통해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상중을 비롯해 채시라, 유동근이 이끄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 '더 뱅커'는 오늘(18일) 목요일 밤 10시에 15-16회가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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