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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표예진이 '팔로우미11'으로 첫 예능 MC에 도전해 성공적인 신고식을 마쳤다.
그는 상큼한 미소를 돋보이게 하는 올림머리와 원피스로 산뜻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또 다른 MC들과 자연스럽게 농담을 주고받으며 남다른 친화력을 자랑했다.
그가 직접 준비한 셀프카메라 영상에서는 데뷔 후 첫 시도인 만큼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물을 마시며 심호흡을 하거나 적당한 조명을 찾아 헤매는 등 새내기 MC만의 허당기로 재밌는 장면을 연출했다. 반면 승무원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을 차분하게 소개하며 뷰티 전도사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한편 '팔로우미11'은 뷰티를 주제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다루는 소통형 방송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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