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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아이돌룸'을 찾았다.
트와이스는 '아이돌룸' 최초로 세 번째로 출연하게 됐다. 또한 2주 연속 편성이 결정돼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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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는 단체대화방에서 자신의 말에 반응을 잘해주지 않는 멤버들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그러나 사나는 "문자를 읽고 답하지 않는 건 모모가 제일 심하다"고 폭로했다.
이에 모모는 "단체대화방 문자를 잠깐 안 보면 새 메시지가 200개가 넘게 뜨는데 하나씩 다 읽을 수 없다"며 고충을 전했다. 쯔위 또한 "이해한다. 정리돼있지 않으니까 읽기 어렵다"고 편을 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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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트와이스는 '수많은 히트곡의 안무를 잊어버리진 않나'라는 질문에 "최근 돔투어를 해서 다 기억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트와이스는 '가장 힘들었던 안무'로 'Dance The Night Away'를 꼽으며 "뛰는 동작도 많고 춤의 분위기를 살리는 데도 신경을 많이 써야한다"고 답했다. 또 '트와이스와 찰떡인 안무'에는 신곡 'FANCY(팬시)'를 꼽았다.
멤버들은 "안무를 외우는 평균 시간은 2~3일"이라며 "뮤직비디오 촬영 직전 2~3일 안에 안무를 모두 숙지해야 한다"며 빠른 안무 습득력을 자랑했다.
그런가하면 트와이스는 메뉴 대통합에 도전했다. 트와이스는 사이드 메뉴부터 각기 다른 치킨 메뉴 9개를 적는 데 성공함으로써 치킨 먹기에 성공했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쉬는 시간 동안 각자 적은 대로 양념 치킨, 프라이드 치킨, 치즈 스틱 등을 만끽했다.
마지막으로 정형돈은 "신곡 '팬시' 포인트 안무는 무엇인가?"리고 물었다. 멤버 모모는 손 안무를 보여주며 "이게 포인트 안무다. 'I love you'라는 뜻이다"고 설명했다. 채영은 "수화를 활용한 안무다. 수화로 '나는 널 사랑한다'는 의미다"고 거들었다. 이어 트와이스는 완벽한 칼 군무로 '팬시' 안무를 선보여 감탄을 이끌어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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