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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BC의 첫 번째 시즌제 드라마 '검범남녀 시즌2'에 안석환, 박준규, 박희진, 김영웅이 출연한다.
특히 시즌1을 장식했던 배우 정재영, 정유미, 오만석이 출연을 확정 지은 데 이어 안석환, 박준규, 박희진, 김영웅까지 연기파 배우들의 대거 출연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즌2를 기다려 왔던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극중 '노한신' 역을 맡은 배우 안석환은 시즌2에서 차장검사로 승진한 후 지검장이 되려는 욕망을 가진 캐릭터를 그려낼 예정이며 '강동식'역의 수사계장 박준규는 베테랑 수사관으로 시즌1에서 유쾌한 매력을 보여준 만큼 시즌2에서도 개성 있는 모습으로 찾아올 것을 예고했다.
이에 노도철 PD는 "검법남녀 시즌1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로 극의 재미를 더했던 동부지검 배우들이 모두 출연을 확정지었다. 지난 시즌 함께했던 배우진들의 환상 호흡과 더욱 강해진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연기로 시즌1보다 더욱 높은 몰입감과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검법남녀 시즌2'를 기다리는 팬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스탭과 배우들 모두가 열심히 노력하며 촬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3일 '검법남녀'가 '휴스턴 국제 영화제' TV 드라마 시리즈 부문 금상을 수상하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검법남녀 시즌2'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후속으로 오는 6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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