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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조선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 양미라-정신욱 부부가 동생 양은지, 사랑꾼 남편 축구선수 이호와 전격 재회, 흥폭발 태국 여행기를 펼친다.
종업원 수만 1000명, 수용 가능한 손님 인원만 무려 5000명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레스토랑에 도착한 양미라, 양은지 가족은 롤러스케이트로 서빙을 하는 종업원 등 식당 안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색 볼거리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때 '호서방' 축구선수 이호가 전격 등장, 양정 부부에게 스스럼없는 반가운 인사를 건네며 유쾌한 재회를 나눴다.
이어 양미라 양은지 자매의 일곱 명 대식구들은 매콤한 ?c얌꿍부터 수박을 갈아 만든 시원한 땡모빤 등 이름부터 생소한 태국 음식을 가득 주문해 맛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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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지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무에타이를 수강하기 위해 도착했지만, 두 부부는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신음 소리에 당혹감을 드러냈다. 이내 범상치 않아 보이는 코치들의 지휘로 몸풀기 에어로빅을 시작, 잠시도 쉴 틈을 주지 않는 스파르타 훈련에 돌입했다.
양은지-이호 부부가 스포츠인 부부답게 남다른 운동실력으로 폭풍 칭찬 세례를 받는 와중에, 남다른 허벅지 둘레를 가진 이호는 축구 선수에서 무에타이 선수로 직업 전향을 권유 받을 정도로 탁월한 실력을 발휘한 반면 양미라는 곤충을 연상케 하는 몸개그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제작진은 "'원조 셀럽' 양미라-양은지 자매답게 정말 버라이어티한 태국 여행기가 담길 것"이라며 "특히 외모도, 축구 실력도 훌륭한 호서방 이호의 프로 사랑꾼 면모와 태국 여행을 통해 따뜻한 가족애를 쌓는 두 부부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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