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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봄밤'에서 배우 주민경이 평범한 일상의 정적을 깨는 인생 마이웨이 캐릭터로 변신한다.
특히 극 중 한지민의 동생이자 세 자매의 막둥이로서 잔잔한 멜로 감성에 톡 쏘는 시원 털털한 매력으로 극에 생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 부스스한 파마머리와 화장기 없는 얼굴, 캐주얼한 옷차림은 이재인의 자유분방한 면모를 고스란히 담고 있어 주민경이 보여줄 이재인 캐릭터는 어떤 에너지를 가진 인물일지 궁금해진다.
한편, 올 봄 그윽한 로맨스 감성으로 물들일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봄밤'은 오는 5월 22일(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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