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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오는 5월 4일(토) 첫 방송을 앞두고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특별기획 '이몽'의 본편 예고 영상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요원-유지태의 스파크 튀는 강렬 대립이 예고돼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예전부터 묻고 싶었어. 넌 조선인이니, 일본인이니?"라는 한 여성의 질문과 함께 수술복을 입고 단단한 발걸음을 옮기는 이요원(이영진 역)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자신을 쳐다보는 유지태를 매섭게 쳐다보는 이요원의 눈빛에 이어, "뒷조사 좀 해야겠다. 조선인 여의사"라며 멀리서 이요원을 지켜보는 유지태의 모습이 포착돼 그의 정체에 호기심이 고조된다.
그리고 이내 마주하게 된 이요원-유지태. 서로를 날 선 눈빛으로 쳐다보는 두 사람의 모습이 긴장감을 형성하며 보는 이들의 심장을 옥죄게 한다. 이에 이요원이 유지태가 찾던 임시정부의 밀정 '파랑새'는 아닐지, 예고 영상 만으로도 스파크 튀기는 대립을 예상케 하는 이요원-유지태의 관계에 궁금증이 수직 상승된다.
'이몽' 본편 예고 영상이 공개된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이요원-유지태 믿보배라 너무 기대 중! 웰메이드 드라마 스멜이 난다", "영상미 무엇? 대작 나온 듯!", "독립운동가를 다룬다니 의미도 있는 듯. 비주얼도 대박", "와~ 영상 진짜 영화 같다! 첫방 완전 기대돼!", "다음주 드디어 첫 방송! 기대합니다"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MBC 특별기획 '이몽'은 5월 4일 토요일 오후 9시 5분 첫 방송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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