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오승현이 뽀빠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새 둥지를 틂과 동시에, SBS 새 금토드라마 '통증의사 차요한'에 합류하며 진정한 '겹경사'를 맞았다.
긴 휴식을 마치고 새로운 소속사와 함께 브라운관 복귀 소식을 알린 배우 오승현은 2000년 데뷔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오승현은 작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자로도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역량을 인정받기도.
그런 오승현의 출연 소식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통증의사 차요한'은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등을 통해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조수원 감독과, '청담동 앨리스', '하이드 지킬, 나'를 집필한 김지운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일찍이 화제를 모은바 있다.
오승현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뽀빠이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미경, 신은정, 오나라, 배민희, 문원주, 윤균상, 추수현, 김가은, 양예승, 송지현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이들과 새 출발을 알림과 동시에 화제의 작품에 캐스팅된 소식을 전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배우 오승현의 꽃길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배우 오승현은 현재 SBS 새 금토드라마 '통증의사 차요한' 촬영 중에 있으며, 오는 7월 안방극장에서 그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