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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던 카라 출신 구하라(28)가 밝은 미소로 꽃길을 예고했다.
밝은 모습으로 돌아온 구하라에 팬들은 "우리 꽃길만 걸어요", "끝까지 응원할게"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또 이날 구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앞으로 악플 선처 없습니다. 제 정신 건강을 위해서라도 여러분들께서도 예쁜 말 고운 말 고운 시선으로 보일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네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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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는 최근 여러 논란에 휘말리며 심경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구하라는 지난해 9월 전 남자친구 최모씨와 쌍방 폭행 사건에 휩싸였다. 사건 이후 일본 소속사와의 관계는 유지했으나, 최근 일본 팬클럽 운영을 종료하는 등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뿐만 아니라 구하라는 최근 안검하수 수술로 인해 도 넘은 악플에 시달리기도 했다. 구하라가 근황 사진을 올리자 일각에서 "눈이 달라졌다"며 성형수술 의혹을 제기했던 것. 이에 대해 구하라는 "눈의 불편함 때문에 안검하수 수술을 받았다"라고 해명글을 게재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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